중국 18개 지역 한국인회 회장들이 뜻을 모아 중국 한국인회 연합체인 ‘재중국한국인회’를 설립했다. 북경, 상해, 청도를 비롯한 18개 지역 한국인회장들은 지난 11월 25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청양구에 소재한 하이위에위화대호텔에서 가진 ‘제5차 친선교류회’에서 ‘재중국한국인회’를 발족했다.재중국한국인회 회장으로 정인훈 하북성 창조우한국인회장이 선출됐으며, 박기락 북경한국인회장, 이준용 상해한국인회장, 이덕호 청도한국인회장이 각각 교민담당, 기업담당, 대외담당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김한중 소주한국인회장, 김해민 치박한국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