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발생한 간토대지진 직후 일본인에 의해 자행된 조선인 학살 사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일본 공문서가 확인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언론인 와타나베 노부유키씨는 방위성 방위연구소 사료실에서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40여명이 살해됐다고 적힌 ‘간토지방 지진 관계 업무 상보’를 발견했다.이 문서는 도쿄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