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몽골 내 지속되고 있는 조드(Dzud)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3월 11일 밝혔다. 조드(Dzud)는 혹독한 추위와 폭설로 심각한 가축 폐사를 유발하는 자연재해를 뜻하는 몽골어이다. 몽골은 현재 국토의 약 80%인 21개 주 251개 군이 조드 또는 조드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가축 309만두가 폐사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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