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올해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연수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천명을 초청한다고 4월 5일 밝혔다.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연수는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인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청되는 재외동포 차세대는 청소년 1,300명과 대학생 700명으로, 지난해 초청 인원인 1,307명 대비 53% 늘어난 규모다.연수는 7월 15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