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중남미 신흥국 코스타리카와 손잡고 중미 ‘건조회랑’ 지역의 기후 및 식량위기 극복에 나섰다.코이카는 ‘코스타리카 삼각협력을 통한 중미3국 건조회랑지역 시설원예기술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에 시설원예 인프라를 준공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시설원예 인프라 설치 지역은 과테말라 사카파(Zacapa) 주, 온두라스 코마야과(Comayagua) 주, 엘살바도르 모라산(Morazán) 주로 각각 5월 7일, 14일, 21일에 준공식이 열렸다.중미 태평양 연안에 걸친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