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호주산 쇠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추가로 해제했다.30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머리 와트 호주 농업부 장관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중국이 지난 29일 밤 호주 대형 도축장 5곳에 대한 수입 금지 정책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와트 장관은 “중국과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리가 해온 노력이 실질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작년 말 도축장 3곳에 대한 수입 금지 해제 후 중국의 이번 추가 해제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호주 방문을 앞두고 나왔다.지난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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