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회장 김형률)는 일본 아베 정권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와 백색국가 리스트 제외등 경제보복에 대한 일본 아베정권에 대해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김형률 회장은 “일본 아베 정권이 한국 사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어 생산에 필요한 필수품에 대해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 보복 조치와 백색국가 리스트 제외등 한국에 무차별 무역전쟁을 선포하였다”며 “미주 한인사회도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제동을 걸지 말고 자유 무역질서를 훼손하지 말고 세계 경제질서를 회복하고, 인권유린과 강제징용,위안부 문제등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는 일본 불매운동과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등 불법적인 조치를 즉각 철회 할것을 촉구했다.
<일본 규탄 성명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자문위원 일동은 최근, 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 아베 정권과의 경제전쟁과 불매운동에 관한 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일본을 규탄한다.
경제 침략을 자행한 일본 아베 정권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를 언급하며, 한국이 청구권을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1차 경제보복으로 7월1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하며 제1차 경제보복을 자행했다. 또한 제2차 경제보복으로 8월2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광범위한 추가 경제 보복조치를 강행했다. 일본의 이러한 조치는 명백한 경제보복으로 한국에 대한 경제 침략이다.
일본의 이러한 일련의 보복적인 조치들은 국제질서와 자유 무역질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태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담화문을 통해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 오늘의 대한민국은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성공과 함께 남북 경협을 통해 일본의 경제력을 추월할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번 위기를 극복하여 일본을 추월하는 기회로 만들어 낼것이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동남부 지역 25만 한인들은 일본의 경제전쟁을 제2의 독립운동으로 맞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결연한 대응책을 전폭 지지하며, 일본 여행 “가지 않겠습니다.” 일본 제품 “사지 않겠습니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국민 개개인들의 자발적인 일본 불매운동에 전격적으로 동참한다. 일본은 시대착오적 경제침략을 조속히 철회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역사적 과오와 인권유린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할때까지 지속적으로 규탄할 것이다.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제2의 경제 독립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일본 아베정권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즉각 철회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있는 행동과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 배상에 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정당한 배상과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하나. 일본의 경제 침략으로 발생한 세계 무역 질서 파괴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경고하고 일본 아베 정권은 대오각성을 통해 수출규제및 백색국가 제외등 의 모즌 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
하나. 한인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한일 양국간의 감정적인 대립이 아닌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배타적 민족주의로 비춰지지 않도록 주류사회에 당위성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하나. 동남부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현대기아차 구매 운동과 한국산 생필품 구매장려를 촉구한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 회장 및 자문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