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왕’ 박세리가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올해 수상자로 휠라홀딩스 윤윤수 회장에 이어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박 이사장은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함께 2024년 밴 플리트상을 공동수상하게 된다.코리아소사이어티는 박 이사장 선정 배경에 대해 “스포츠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유대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밴 플리트상은 매년 한미 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상으로서,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