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정성호

LA 부촌 덮친 화마에 바이든 아들·패리스 힐튼 저택도 불타 미 서부의 로스앤젤레스 일대를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로 유명 인사들의 호화 주택도 전소되는 등 화마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 통신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가족이 사는 말리부의 420만달러, 우리 돈 약 61억원짜리 주택이 이번 산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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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불 사흘째 “피해 지역 초토화”…최소 5명 사망 [앵커] 미국 서부 LA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불길을 전혀 잡지 못한 곳도 있는데요. 사망자도 최소 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맹렬한 기세로 주택을 집어 삼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LA 주택가는 붉은띠를 만들며 빠르게 잿더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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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국장 엄수…바이든 “그는 첫 밀레니얼”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현지시간 9일 워싱턴 DC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됐습니다. 2018년 조지 허버트 워커 전 대통령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이날 국장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전·현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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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약 140억원어치를 홍콩에서 일본으로 밀수하려 한 혐의로 한국인 4명과 일본인 1명 등 총 5명이 체포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사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 11일 홍콩에서 1㎏ 골드바 160개, 약 15억3천560만엔(약 140억원)어치를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밀수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화장품을 실은 항공 화물에 골드바를 숨겨 들여오는 수법을 썼는데, 화장품으로 신고된 화물이 무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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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제공.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3년 가까이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 수가 1만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같이 밝히며 “확인된 사망자만 포함한 수치인 만큼 실제 희생자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무인기와 장거리 미사일 사용 증가로 최근 들어 인명피해가 크게 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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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데나 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화재 발생한 LA 교외 지역 모습. 2025.01.09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9일(현지시간)로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해안 지역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5건의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서부 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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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국내 기술혁신기업의 미국진출을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와 손을 잡았다. 또 미주한상총연이 오는 4월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는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이노비즈기업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는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주한상총연(회장 이경철)과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진출 등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협회의 ‘CES 2025 이노비즈기업 참관단’ 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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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땅굴서 인질 시신…같이 잡혀간 아들도 생존 불명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붙들려 있던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1명의 시신이 가자지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7일 가자지구의 한 땅굴에서 쉰세 살 유세프 지야드네의 시신을 찾았으며 부검 후 이를 유족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함께 인질로 잡혀갔던 유세프의 아들 함자와 관련한 발견물들이 이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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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덮친 화마에 바이든 아들·패리스 힐튼 저택도 불타 미 서부의 로스앤젤레스 일대를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로 유명 인사들의 호화 주택도 전소되는 등 화마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 통신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가족이 사는 말리부의 420만달러, 우리 돈 약 61억원짜리 주택이 이번 산불로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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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선 ‘창어 7호’ 내년 발사…달 남극서 물·얼음 탐색 중국이 내년에 달 탐사선을 발사해 달 남극에서 물과 얼음 찾기에 나섭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늘(9일) “내년에 발사될 ‘창어 7호’는 물과 얼음의 흔적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후난성 초등학생들이 제안한 전자기장을 이용한 깃발 흔들기도 실험하게 됩니다. 중국 심우주탐사실험실은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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