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나인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주를 방문 중인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참석했다.총연합회는 호주를 비롯한 9개국 25개 지역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나인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의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이민역사에도 불구, 안정적으로 정착해 온 대양주 한인사회의…
Author: 박찬원 호주한인총연합회 홍보위원장
제33대 샌프란시스코 & 베이 지역 한인회(이하 SF BAY 한인회) 김한일 회장이 2월 22일 SF BAY 한인회관에서 초청인사 및 지역 한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도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60년이 넘은 SF BAY 한인회 역사에서 현직 시장이 취임식에 참석해…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2월20~22일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해 동포간담회와 ‘NextGen 경제 세미나’를 여는 등 현지 차세대를 포함한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광폭의 소통행보를 했다.이 청장은 지난 21일 멜버른에서 개최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뉴기니 등 대양주 지역 한인회 관계자 및 멜버른 주요 동포단체장 80여 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출처: 아카데미 공식 SNS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오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측이 현지시간 24일 공개한 시상식 공연자 명단에 따르면, 리사는 미국 래퍼 도자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사는 이달 초 도자캣, 레이와 협업한 ‘본 어게인’을 발표했으며, 세 사람은 시상식에서 신곡 라이브…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이 현지시간 24일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P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습니다. 플랙의 홍보 담당자는 플랙이 뉴욕 맨해튼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플랙은 2022년 루게릭병을 앓아 더 이상 노래할 수…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도 유럽의 평화유지군 파병에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과 희토류 개발을 위해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보도국 국제뉴스 담당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치동 기자.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 시각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회담에서 유럽의 평화유지군 파병…
[ 앵커 ] 유엔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두 개의 결의안이 각각 통과됐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서방과 러시아 편들기에 나선 미국의 견해차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국제사회의 분열된 현 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쓴소리가 나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우크라 전쟁 3년을 맞아 두 개의 결의안이 유엔 총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제출하고 유럽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을 맞이한 가운데, 유엔이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현지시간 24일 우크라이나가 제출하고 유럽 각국이 동참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결의안을 찬성 94표와 반대 18표, 기권 65표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이 결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략’으로 규정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모든 군 병력을 철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화연결 :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세계 증시 소식을 빠르게 새벽 배송 해드리는 <글로벌 증시> 시간입니다.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과 함께합니다. <질문 1> 뉴욕증시가 조금 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간밤 증시 분위기 어땠습니까? <질문 2> 최근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 팔란티어가 11%나 빠졌고요. 테슬라와 엔비디아도 2~3%대 급락했습니다. 이밖에 특징적인 종목은 어떻게 있었나요? <질문…
폐렴으로 11일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병세가 다소 호전됐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 24일 저녁 “교황의 상태가 위중함 속에서도 약간의 호전을 보인다”며 “천식성 호흡곤란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고, 일부 혈액 검사 수치도 개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합병증 우려를 낳았던 신부전 증세에 대해서는 특별히 걱정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교황은 오늘 아침 성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