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이치동

[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의 협상을 예고했습니다. 먼저 미국과 협상에 나서는 국가가 유리한 조건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보도국 국제 뉴스 담당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치동 기자. [기자] 네, 베선트 재무 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 관세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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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제공] 백악관에서 열린 풋불 챔피언십 환영 행사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우승 트로피를 떨어뜨리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백악관에서는 올해 1월 대학 풋볼 전국 챔피언십에서 10년 만에 우승한 오하이오 주립대(OSU) 풋볼팀 ‘벅아이즈’의 환영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는 밴스 부통령의 모교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행사 중 사진 촬영을 위해 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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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러시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백기와 포탄 수십만발을 제공했으며, 그 대가로 지대공미사일(SAM) 등 첨단 방공장비를 받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언론이 현지시간 14일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일간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퍼파로 사령관은 지난 10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 무기의 러시아 공급과 관련해 새로운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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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과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을 향해 미국의 관세 부과에 공동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군 확보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하노이에서 또 럼 베트남공산당 서기장을 만나 “중국과 베트남은 경제 세계화의 수혜자로, 전략적 의지(定力)를 높이고 일방적 괴롭힘 행위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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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텍사스[美텍사스주] 로이터=연합뉴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 ‘뉴 셰퍼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우주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모습. 베이조스가 비행을 마친 약혼녀 로런 산체스를 안고 있다. 2025.4.14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베이조스의 약혼녀 등 여성들만 태운 우주선의 비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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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매장과 공화당 지역 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당국에 붙잡혀 기소됐습니다. 미 법무부는 현지시간 14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거주하는 제이미슨 와그너를 최근 테슬라 매장과 공화당 뉴멕시코 본부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와그너는 방화에 의한 재물 파손 등 2가지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장 4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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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sarkscans.com 캡처. 연합뉴스 제공] 튀르키예에서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일간지 사바흐는 미국 캘리포니아 ‘노아의 방주 찾기'(Noah’s Ark Scan) 고고학 연구팀이 아르메니아·이란과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 동쪽 아리 지역의 아라라트산(현지명 아리산) 발굴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아라라트산은 해발 5,137m 높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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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U.S. Department of Justice)/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매장과 공화당 지역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현지시간 14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거주하는 제이미슨 와그너(40)를 테슬라 매장과 공화당 뉴멕시코 본부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와그너는 지난 2월 9일 새벽 테슬라 앨버커키 매장에 불을 질러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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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신] 중국인 여성 두 명이 사고로 통제된 일본 고속도로에 누워 ‘인생샷’을 찍고 술까지 마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논란 이후에도 사과는커녕 “나는 원래 낯짝이 두껍다”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두 명이 일본 도쿄-후지산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충돌 사고로 교통이 정체되자 차량 사이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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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제공] 러시아 용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가담했다가 포로가 된 중국인 2명이 러시아의 거짓말에 속았고,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중국인 용병 장런보(27)와 왕광쥔(34)은 이날 우크라이나 보안국 주관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의 참전 경위와 병영 생활 등을 공개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12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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