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신주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거래일에서 3대 주가지수는 동반 상승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7.98포인트(1.24%) 뛴 44,025.8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58포인트(0.88%) 상승한 6,049.24, 나스닥종합지수는 126.58포인트(0.64%) 오른 19,756.78에 장을 마쳤습니다. 취임 첫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관련 발언과 행동이 당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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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경례’ 두고 “나치 인사 아니냐” 논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대통령 취임 행사에서 한 인사 동작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현지시간 20일 머스크가 취임 행사에서 연설 도중 “파시스트식 경례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감사를 표하며 “저의 심장이 여러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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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스키장 호텔서 화재…110여 명 사상 튀르키예 한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불이나 11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오전 3시 30분쯤 튀르키예 볼루주에 있는 12층짜리 건물 4층 식당에서 불이 시작돼 위층으로 번졌습니다. 화재 당시 호텔에는 모두 234명이 투숙했고,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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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트럼프 이민대책’ 대응전략…”이미 겪어봐” 멕시코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첫날부터 나온 이민자 추방 정책에 대해 “이미 겪어봤고, 그 시기를 살아봤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현지 시각 21일 미국에서 추방된 이들을 위한 일자리 알선과 커뮤니티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도주의적 추방자 수용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헌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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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비롯해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조지아주 등에 걸친 남부 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폭풍이 덮쳤습니다. 미 기상청은 현지시간 21일 텍사스 동남부인 휴스턴에서 플로리다, 조지아주에 이르는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일제히 발령했습니다. 특히 루이지애나 남부를 관할하는 레이크찰스 기상청 지소는 눈보라 경보를 발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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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경에 손 안얹고 취임선서…”문제는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보통의 관례를 깨고 성경에 손을 올리지 않은 채 취임 선서를 해 입줄에 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성경과 모친으로부터 받은 성경을 같이 사용해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서 중 어느 순간에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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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취임 선서하며 권력 승계…4년만에 화려하게 복귀 미국 우선주의 재천명…관세 제일주의 표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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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일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오늘(22일) 오전 4시 2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8% 오른 10만 6,924달러(1억5천359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직전 10만9천 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취임식 이후 하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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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사, 19세기 제국주의 연상시켜”…중·러 자극 우려도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취임사에서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 의지 등 정치·외교적으로 논란이 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외신들은 19세기 제국주의식 확장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기자] 힘에 의한 평화와 통합에 기반해 미국의 황금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 19세기 제국주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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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스크’ 피해라…각국 정상, 앞다퉈 축하하며 ‘협력’ 강조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 각국의 정상들은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른바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국제질서의 격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축하보다는 ‘협력’을 당부하는 데 방점이 찍혔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우선주의를 재천명하며 갈등을 예고한 트럼프의 취임에, 각국 정상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저마다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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