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 “韓정국, 헌법따른 조기 해결이 美안보이익” [앵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의 현재 정국과 관련해 헌법에 따른 조기 해결이 미국의 안보이익에 부합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핵 위협은 여전히 상당하다며 한국의 정치 혼란에 따른 도발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미 동맹은 구조적이며 장기적으로 볼때 믿을…
Author: 윤석이
일본 대학교서 한국인 학생이 망치 휘둘러…8명 부상 일본의 한 대학교에서 20대 한국인 학생이 망치를 휘둘러 8명이 다쳤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호세이 대학교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여성 A씨가 어제(10일) 오후 호세이대 타마캠퍼스 교실에서 수업 도중 다른 학생들에게 망치를 휘둘렀습니다. 당시 약 100명의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었으며, 8명이 머리와…
美 백악관 “러, 에너지 제재로 매달 수십억달러 손실 예상” 미국이 러시아의 주요 석유 업체 등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단행하면서 “러시아에 매달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브리핑에서 “오늘 우리는 러시아의 최대 수입원인 석유와 액화천연가스 등 에너지 부문에 대규모 제재를 가했다”라고 말혔습니다. 이어 “이…
서울 면적 4분의1 태우고…LA산불 여전히 확산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 면적만서울시 면적의 4분의 1에 달하고 있는데요, 사망자 수도 현재까지 10명이지만 신고된 실종자가 많아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됩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기자] LA 카운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서울 면적의 4분의 1만큼이 불에 탔습니다. 서부 해변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두라스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들어간다.10일 산림청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온두라스 전체국토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과 말콤 스터프켄스(Malkom stufkenz) 온두라스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루이스 솔리즈(Luis Edgardo Solis Lobo) 온두라스 산림보전개발청장 등이 참가했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훼손을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플랫폼인 케이글(K-Geul) 아카데미(대표 최갑숙)은 지난달 16일 스리랑카의 킴스랭귀지 스쿨(대표 김성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어 교육의 품질 향상과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케이글 아카데미와 킴스랭귀지 스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쌍방울그룹 관계사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엔에스이엔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쌍방울그룹은 황최한초 엔에스이엔엠 대표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및 무도회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 일가를 비롯해 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무도회 만찬에는 당선인 취임위원회나 공화당 측 핵심 인사의 초청이 필요하다. 쌍방울그룹은 실리콘밸리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 1월8일 학생 및 교원 등 총65명으로 구성된 경북글로벌교류단은 호치민시 레반탐초(Le Van Tam), 떤뚝초(Tan Tuc), 빈토중(Binh Tho), 판땅루우고(Phan Dang Luu)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문화 교류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과 호치민시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국 학생들의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점촌북초(문경시)는 한글 캘리그라피 수업, 청하중(포항시)은 밴드 공연, 소수중(영주시)은…
“유죄지만 석방”…트럼프, 범법자 꼬리표 달고 취임 [앵커] 미국 법원이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유죄는 맞지만 처벌은 하지 않겠다고 선고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입장에서는 취임을 앞두고 형사재판에 마침표를 찍게됐지만 유죄 꼬리표를 떼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지헌 특파원입니다. [기자] 성인영화 배우와의 성관계 의혹 폭로를 막기 위해 돈을 지급하도록…
LA산불 나흘째, 서울면적 4분의1 태워…”88조원 손실”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진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4분의 1에 달하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래원 기자! [기자] 네 LA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면적은 약 약 148㎢, 서울시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