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조민혁 기자

㈜시에라베이스, 고스트패스, 슈프리마에이아이 등 K-벤처·창업기업 3개사가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기준 CES 2025에서 210개 한국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고, 이 중 61.9%인 130개가 K-중소기업이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130개 중소기업 가운데 125개는 벤처·창업기업이다.㈜시에라베이스는 시설물 및 건축물을 점검·측량하는 상용 로봇 자율 운영 솔루션 ‘SIRIUS’ 제품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고스트패스는 온디바이스 생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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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서 눈사태까지…’강진’ 티베트서 하루 새 여진만 660회 [앵커] 중국 서부 티베트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났는데요. 당시 에베레스트산에서 발생한 거대한 눈사태 장면을 관광객이 촬영했습니다. 강진 후 하루 동안 660회가 넘는 여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현장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에베레스트산 정상 부근이 주홍색 빛으로 변합니다. 거대한 눈보라가 일어나며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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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페이스북, 팩트체킹 폐지”…트럼프에 충성 맹세? [앵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자체 팩트체크 기능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런 정책 변경을 직접 밝혔는데요, 소셜미디어의 검열 기능을 폐지하라고 요구해온 트럼프 당선인의 기조에 부응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메타의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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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장 위해 무력까지?…’트럼프식 팽창주의’ 신호인가 [앵커] (이처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또다시 공개적으로 팽창주의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기반으로 골치 아픈 국제분쟁에서는 발을 빼고, 필요한 것만 취하려는 선택적 고립주의라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이치동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 영토 주권과 그린란드, 그리고 파나마 운하에도 눈독을 들이는 트럼프 당선인. 현지시간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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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혁신상 수상기업으로 1월7일 기준 한국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2월 1차 발표된 129개보다 27개 늘어난 수치다. 한국기업은 특히 인공지능(32개, 57%)과 디지털헬스(27개, 55%) 분야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최고 혁신상 35개 중에서도 16개로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수상했다.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5일 공개한 CES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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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특수부대 “북한군 13명 사살”…유류품도 공개 [앵커] 북한군이 파병된 러시아 쿠르스크의 전투가 격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또 북한군을 사살했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의 자주포 ‘곡산’이 전투 현장에 배치됐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가 북한 군인 13명을 사살했다며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부대 소속 제8연대가 총격전을 벌여 북한군 5명을 사살하고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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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에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거듭 공개 제안했습니다. 또한, 파나마 운하 운영권과 덴마크령 그린란드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현지시간 7일 기자회견에서 관세 등을 무기로 한 압박이 통하지 않을 시, 실제 무력행사 가능성에도 여지를 남겼습니다. 아울러,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백악관 복귀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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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기부금 행렬에 줄을 서고 있다. 그간 트럼프와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메타와 같은 기업들도 어떻게든 그의 비위를 맞추느라 거액을 희사하며 추파를 던지고 있다.이를 두고 미 정계와 시민사회 일각에선 “미국 민주주의 사상 볼 수 없었던 추태이며, 전형적인 정경유착의 시작”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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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 강진 후 여진 660회…126명 사망·가옥 3천채 붕괴 [앵커] 강진이 중국 티베트를 강타한 이후 하루 동안 여진이 515차례나 감지됐습니다. 수색이 본격화되면서 사상자 수도 늘고 있는데요. 베이징 연결합니다. 배삼진 특파원, 티베트 지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예, 중국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강진이 발생한 뒤 만 하루가 지났습니다. 중국 지진 당국은 어제(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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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겠다는 그린란드 찾은 트럼프 장남…”관광객으로 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부친의 매입 발언으로 논란이 된 그린란드를 방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시간 7일 부친의 개인 전용기를 타고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았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 매체에 “원래는 지난 봄에 방문하려고 했던 것”이라면서 “여기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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