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한인회관 유지 관리보수에 대한 공청회를 앞두고, 지난 19일 전현직 한인회장단 모임이 한인회관에서 송준희,박진호,김백규,은종국,김의석 전한인회장과 김일홍 현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일홍 한인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사회에 공청회와 관련 잘못된 루머가 나돌고 있다며 “한인회관 매각설은 일부 몇몇 인사에 의해 나온 이야기로 사실무근이며,현재 한인회관의 보수문제와 관련 정확한 회관의 실체를…
Author: 서승건
재미한인리더쉽협회(KALA)가 주최한 ‘2019 미주 한인차세대 리더쉽 컨퍼런스’가 지난13일 노스 캐롤라이나 덜햄 소재 힐튼호텔에서차세대 리더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 장애인 정책위원으로 활동한 박동우씨와 힐러리 클링턴 대선 켐프에서 활약한 이현정씨가 기조 연설자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홍승원 회장은 인사를 통해 “이번 차세대 리더쉽 컨퍼런스는 차세대 네트워킹과 정치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준비 하였으며, 백악관과…
11월 오픈 예정인 로열 트러스트 은행(은행장 챨리 브라운)이 조지아주 은행감독 당국의 승인을 받고 본격 투자유치에 나섰다. 한중 공동투자로 설립된 로열 트러스트 은행은 지난 12일 둘루스 소재 카페 로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홍승훈 상임고문과 챨리 브라운 은행장, 로즈 자보 이사장, 오유제,박형상,줄린 구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 승인과정과 향후 사업계획, 주식 청약 유치 상담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은 어떤 상징성이 있을까. 한인사회가 알고 있듯이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한인회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애틀랜타 한인회관은 외관만 번듯할뿐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중환자 상태라고 진단할수 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12만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애틀랜타 한인회는 중환자인 한인회관을 간병하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33대 애틀랜타 한인회는 2018년 애틀랜타 한인회 설립 50주년 행사와…
홍성구 후보는 한인회장에 출마를 하고 싶은데 공탁금 3만달러가 없었다.한인회장 후보등록 마감 3일을 앞두고 김백규 전한인회장을 찾아가 부탁을 하고, 전격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를 한다.그렇게 3일만에 한인회장의 꿈에 도전했으나 200명의 추천인을 못받아 결국 탈락을 하고 말았다. 3일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으며,승자는 말이 없고 패자는 이런저런 이유와 변명이 많다.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회장 선거후…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 인근 앞바다에서 현대 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기관실에 갇힌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8일(미 동부표준시) 미 해안경비대(Coast Guard)와 한국 외교부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호가 좌현으로 80도가량 선체가 기울었으며, 오후 5시쯤 완전히 옆으로 90도 가량 누운…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가 끝났다. 모처럼 경선을 통한 즐거운 축제의 선거가 되는듯 하였으나, 한명의 후보만 후보자격이 통과되어 단독후보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두 후보자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선거 준비 기간동안 한인사회에 회자된 잔인한 소문들의 실체는 논란일까. 진실일까? 우리 자신에게 던지는 잔인한 질문 일수도 있다. 질문의 의도는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안에 잠든 미국 민주주의를…
그나마 각박한 이민생활에 한국 정치를 통해 웃을수 있다는 위로가 가끔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요즘 개그 정치로 우리들에게 일상의 기쁨을 주는 청문회나 각 위원회별 유튜브 동영상은 하루하루 기쁨과 반가움이다. 개그 정치로 스타급에 오른 주연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도넘는 과욕의 호통 개그를 하는것은 아닌지. 조만간 개봉박두할 최고의 작품이 될 조국 법무장관 후보 청문회가…
몽고메리 한인회가 점점 깊은 늪으로 빠져 들고 있다.일련의 사태에 대한 각자가 주장하는 진실의 방은 다양한 논리로 굳게 문이 닫혀있다. 선관위원회 진실의 방,몽고메리 한인회 진실의 방,조장원 후보 진실의 방,안순해 전한인회장 진실의 방등 각각 자신의 방이 진실이라고 울부짖고 있다.여기에 뒤늦게 비상대책위원회 진실의 방이 새로 추가 되었다. 대화와 소통이 없이 분쟁이 분쟁을 낳고,분열이…
앨라바마주 몽고메리 한인회 공금유용에 대한 진실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으며,현 한인회가 전 집행부 임원을 고소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박민성 한인회장은 인터뷰에서 “몽고메리 한인회 공금유용과 관련된 문제는 법대로 끝까지 간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언론을 통해 음모론등 오히려 현한인회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FBI 조사와 관련된 내용도 한인회가 조사 받은것이 아니라 안순해 전회장의 사업과 관련된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