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9월1일 낙동강 전투에서 실종되어 전사한 19살 윌리엄 스미스 육군 상병의 유해가 69년만에 고향 조지아주 비달리아에 돌아왔다. 지난 17일 윌리엄 스미스의 장례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유진철 전미주총연회장이 유가족인 조카 로버트 스미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했다. 한인으론 유일하게 참석한 유진철 전총연회장은 “많은 전쟁 가운데 한국전쟁에 참가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훈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Author: 서승건
몽고메리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 1위를 득표한 조창원 후보는 지난 12일 애틀랜타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조창원 후보는 지난 4일 치러진 한인회장 선거에서 총 455표(이중 무효 3표) 중에서 183표,윤옥화 후보가 146표,김승목 후보가 123표를 획득하여 1위 득표를 차지 했다. 그러나 선거후 지역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선관위에서는 부정선거라는…
친한파 마이크 글랜턴의원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7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일홍)와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후원으로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마이크 글랜턴 의원이 일본 총영사관 초청으로 오는 11월 일본 방문 예정이다.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이다. 김일홍 회장은 인사를 통해 ‘마이크 글랜턴의원이 갑작스런 사고로 오늘 행사에 불참하게 되었다”며 “한인…
앨라바마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박민성)가 미주 이민 역사상 한인회 처음으로 FBI 조사를 받았다는 인터넷 언론 매체의 기사로 인해 한인사회가 뒤숭숭하다. 이와 관련 당사자인 몽고메리 한인회 안순해 전한인회장(현 앨라바마 한인회연합회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황당한 입장이라며, “어떤 근거를 토대로 한인회 관계자 누구의 말을 듣고 보도했는지,정확한 사실확인도 없이 추축성 기사를 보도한 매체에 대해서 엄중…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회장 김형률)는 일본 아베 정권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와 백색국가 리스트 제외등 경제보복에 대한 일본 아베정권에 대해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김형률 회장은 “일본 아베 정권이 한국 사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어 생산에 필요한 필수품에 대해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 보복 조치와 백색국가 리스트 제외등 한국에 무차별…
“운 좋게도 운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한국전쟁은, 신이 일본에 내린 최대의 선물이다.” 아소다루 부총재와 요시다 시게루 일본 전총리는 이렇게 말을 했다. 한국전쟁을 통해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막대한 부를 챙긴 일본,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1300만원 빚을 갚지 못하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길 상황이었다. 2000만 국민들이 주도하여 20전씩 모아 일본에 진 빚을…
제25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기호)가 선거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인재 찾기에 돌입했다.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최근 침체의 늪에 빠져 제대로된 상의 활동을 못하고 명맥만 유지한 상태로 존속해 왔다.권기호 위원장은 위기의 상의를 구할 인재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회장 후보로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했다.회장 후보는 15인이상의 추천서와 1만달러의 공탁금을 내야 한다.…
고정관념에 멈쳐버린 사고와 의식을 깨고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일 신선한 인재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그 사람이 그사람, 그 나물에 그 밥 이라는 정체된 틀에서 벗어나 시대 정신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인재가 나타나길 바란다.
제 34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어영갑)가 구성되었다. 이번 선관위는 한인회장 후보 자격에서 세대교체를 위해 35세이상 80세 이하로 연령대를 제한하는 규정을 정했다. 어영갑 위원장은 “한인사회의 세대 교체를 위해 나이 제한이라는 규정을 정하겠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인회장 후보는 한인회 운영과 한인회관 관리에 대한 자기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조항도 첨부했다. 한인회장 후보…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한 조지아 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가 지난 21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선수단 해단식 및 축하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 권요한 회장은 미주 체전 참가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체육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성작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조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