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사회에 매우 중요한 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목전에 다가와 있다. 또한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선출되는 시기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자문 역할을 담당할 다양한 전문가 계층의 진정한 자문위원들이 선출되어야 한다. 이번 선거 만큼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위상에 맞는 선거다운 선거를 통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Author: 서승건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주 총연이 분규와 분열로 얼룩진 가운데 두명의 총연 회장이 7월13일 같은 날 취임식을 했다.그들은 취임인사를 통해 원론적이며 추상적인 공약을 발표하며 총연의 위상을 대변하겠다고 한다. 물론 공약 발표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 대해서 책임은 회장이 질테니 우리가 소통하고 통합 할수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정도의 분규를 해결하겠다는 언급은 한마디 없이 현실감…
제27대 미주상공인 총연합회 임시총회가 지난 20일 스와니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에서 개최되었다.강영기 회장은인사를 통해 “일하는 총연이라는 슬로건으로 미주 상공인들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될수 있는 사업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신임 이사장에 이한승,명예회장에 김영출등 신임 임원을 인준했다. 사업보고에서는 1.한국 우수기업 전시관 개관을 통해 한국의 우수기업 제품을 전시관에 상설 전시 판매토록…
분규 단체인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가 7월 12일 같은 날 시카고에서 박균희, LA에서 남문기가 28대 총연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에도 둘로 갈라진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데칼코마니 미술 시간도 아니고 따라쟁이 학예회 발표 시간도 아니고, 한쪽이 하면 다른 한쪽이 똑같이 행사를 진행 한다는 유치한 수준 이하의 행태를 한인사회에 보여주고 있다. 미주 총연의…
세계 국제결혼 여성총연합회(월드 킴와) 조지아지회(회장 김영님)가 주최한 6.25 한국전쟁 69주년 기념식을 지난 25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 한인회관에서 미군 참전용사 가족들과 한국 참전용사 가족들을 초대하여 개최했다.김영님 회장은 6.25 전쟁을 통해 수 많은 청년들의 목숨을 잃었다며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자리”라며 “전쟁의 아픔을 통해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조국의…
조지아 선수단이 지난 21일-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조지아 선수단을 이끌고 체전에 참가한 권요한 회장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투혼과 실력을 발휘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며 ‘오는 2023년 미주체전을 애틀랜타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지아 선수단은 여자 배구와 족구 장년부,골프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사격에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국제결혼을 했다고 하면 왠지 문제있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그들을 대하는 관계가 어색하고 불편해지는 경험을 한적이 있다.이제는 국제결혼 이라는 표현보다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단어가 더 편해지는 세상이 되었다. 한국의 경우도 2000년대에 들어 국제결혼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는 국제화,개방화 시대의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며,결혼 적령기의 성비 불균형과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도…
순수 한인자본으로 탄생한 노아 은행이 프라미스원 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한 후 6번째 지점인 멕기니스 지점(지점장 제이미 최)을 오픈했다.프라미스원 은행(제이크 박 은행장)은 지난 14일 존스크릭시에 위치한 멕기니스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제이크 박 은행장은 한인자본으로 출발하여 11년만에 6번째 지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한인상권과 근접한 위치에서 고객의 편리와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일본 총영사의 거센 압박과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평화의 소녀상 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 하도록 허락한 존 언스트 시장의 재선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에 소재한 서라벌 한식당에서 개최 되었다.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한인사회 후훤자들과 함께…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부임후 첫 해외 방문을 한국으로 선택했다.켐프 주지사는 경제 사절단을 구성하여 오는 22-28일간 한국을 방문하여,경제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지난 12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SK 이노베이션과 SKC,한화 큐셀등 지난 1년간 한국 기업의 투자 금액은 20억달러에 해당한다” 며 “조지아에 투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