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서승건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날, 미주 한인사회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총연)의 분규를 기념하고 있었다. 현 챔피언 박균희와 도전자 전챔피언 남문기의 대결은 각각 다른 링에서 열렸다. 상식이하의 어처구니 없는 대결은 각각 다른 링에서 서로 챔피언 이라는 발표로 허무하게 끝나 버렸다. 더 어처구니 없는 결과는 도전자가 아픈 몸 상태에서 미국이 아닌 한국의 침대(?)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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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 대학교(총장 박재식)  제11회 졸업식이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리폼드대학교 캠퍼스 채플에서 11명의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 출장으로 졸업식에 불참한 박재식 총장은 문원욱 부총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은 떠나는 나그네가 아니라 졸업후에도 기도와 홍보로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졸업생과 교수,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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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애틀랜타 문화 교류인 미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7일 애틀랜타 시청에서 ‘대구-애틀랜타 그레이트 아트 펀'(Great Art Fun)  주제로 애틀랜타 시의회 관계자들과 애틀랜타 총영사관,애틀랜타 한인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교육문화 대구경북협동조합 양은지 이사장은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두 도시간 경제협력과 의료사업등 다양한 관계를 연결하는 교두보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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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주 한인사회에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관련된 리더들의 언행을 보면 입가에 실소가 절로 나온다. 후한 말 왕부(王府)의 ‘잠부론(潛夫論)’의 현난(賢難) 편에 나오는 구절이다. 왕부는 서출이어서 가문에서 천대 받았고, 벼슬길도 막혀 있었지만 심오한 학문과 뛰어난 인품을 갖춰 마융(馬融), 최원(崔瑗) 등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과 교류했고 명저 ‘잠부론’을 남겼다. 왕부는 속담을 인용 “한 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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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통일골든 벨 대회 시작과 함께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형화면에 제출된 문제를 살펴보며 한문제씩 풀어 나가고 있다. 도전! 통일 골든 벨 개최,민주 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주최하는 제7회 도전! 통일 골든 벨 대회가 지난 4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는 동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16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박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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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시애틀 미주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타코마,페더럴웨이 3곳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조지아 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는 지난 4월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시애틀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경비 조성과 전체 5위 입상의 목표를 결정했다. 권요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애틀 미주체전 참가는 애틀랜타의 성장을 대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주내 3대 도시로 성장한 애틀랜타를 주축으로 동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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