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소녀상 설치에 대한 한인사회와 총영사관의 입장,,,,,,,, 평화의 소녀상이 해외에 설치되는 의미는 한국과 일본의 식민지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제 사회 곳곳에 일본의 식민지 통치 및 침략 전쟁 범죄의 역사를 알려 여론을 형성하는게 필요하다. 과거사 청산을 위한 호의적인 여론을 세계에 조금씩 만들어…
Author: 서승건
박선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회장 팔순연 개최,, 장학재단 설립에 100만 달러 기부,,,, “인생은 80부터,,,다시 시작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박선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회장 팔순연 행사가 지난 23일 둘루스 소재 1818 클럽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전현직 회장들과 각계각층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주빈인 박선근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통해 “미래 동남부 한인사회를 책임질 차세대들을 위해…
중남미 난민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지난 8일과 9일 LA에서는 중남미 지역 21개국 정상들이 모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개최한 ‘미주정상회의’ (Summit of the Americas) 때문이다. 1994년 처음 열렸던 미주정상회의가 28년만인 올해 다시 열린 것은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의 유대를 다짐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불법이민 및 국경…
공정한 선거구 재조정을 이룬 펜실베이니아주의 사례,,,,, 이달초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에서 새롭게 정해진 선거구에 따라 예비선거가 치러졌다. 아주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오는 11월 선거에서도 이 선거구대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새로운 선거구는 10년마다 치러지는 선거구 재조정(redistricting)에 따른 것이다. 선거구 재조정은 미국 헌법에 따라 10마다 치러지는 인구조사 센서스 결과를…
빈센트 친의 죽음과 인종차별 폭력,,,,,, 지난 6월 23일은 빈센트 친(Vincent Jen Chin, 陳果仁) 사건 40주기이다. 이 사건은 1982년 중국계 미국인인 빈센트 친이 미시간주에서 백인 2명에게 살해당한 사건이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였던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는 일본제 자동차가 인기를 끌면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에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을 적대시하였고, 일부 국수주의 단체들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부모의 관심 필요하다,,,,,,, 최근 두달간은 미국내 총격사건이 줄을 이었다. 지난 5월에는 뉴욕주 버펄로와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 참사가 잇따랐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중국계 교회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지난 16일에는 앨라배마주의 한 성공회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최근 학교와…
재정지원·정신적 지원도 필요… 지난 6월 1일은 미국내 허리케인과 산불 주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날이다. 최근 기후변화의 여파로 미국 전역은 산불과 허리케인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플로리다, 오리건,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텍사스 운동가들이 모인 비영리단체 오거나이징리사일런스(Organizing Resilience)와 EMS는 지난 3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자연재해대책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운동가들은 먼저 지난해 여름 허리케인 아이다(Hurricane…
자살예방 위해 한인 커뮤니티가 나서야,,,,,,, 미국의 대부분의 주는 정신건강의 중요성 강조의 달(Mental Health Awareness Month) 또는 자살 예방의 달(Suicide Prevention Awareness Month)을 정해 기념하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2018년 한해동안 자살한 사람이 4만7173명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11분마다 1명씩 자살을 한다는 뜻이다. 자살은 미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10번째를 차지한다. 또한 미국내 성인 1060만명이 자살을…
6.25 전쟁 72주년 기념행사 거행,,,,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 6.25 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 주최로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기념식에는 노병이된 한인들과 미군 6.25 참전용사와 애틀랜타 총영사관 박윤주 총영사,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애틀랜타한인회 이홍기회장,6.25참전 유공자회 심만수회장,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KWVA)조지아 19 지회 노먼 보드 회장,…
20년 숙원사업 어거스타 한인회 한인회관 구입,,, 한국정부 도움 없이, 순수 어거스타 한인 기금으로,,,, 조지아주 어거스타 한인회가 지난 14일 어거스타 딘스 브릿지에 위치한 단독 건물을 매입하여 지난 20년간 추진해온 한인회관을 매입하는 역사적인 결실을 매졌다. 어거스타 한인회관 건립 기금은 2002년 부터 기금 모금이 시작되어 4에이커의 회관 부지를 2012년 제15대 김기환 한인회장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