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빅토르, 아슬로노바 엠마 등 2명의 고려인 의원이 최근 치러진 우즈베키스탄 총선에서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들 고려인 의원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재외동포청이 15일 밝혔다.이 청장은 축전에서 “동포사회의 자긍심을 높여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축하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한-우즈베키스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의원(3선)으로 당선된 박 빅토르 의원은 1958년생으로 2012년 이래 고려인문화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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