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교육과 바람직한 진로 모색은 재외 한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태국에서 이를 위해 현지 한인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이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11월 30일 태국 한국교육원은 ‘재태국 한인 청소년 학부모 꿈끼 키우기, 진로 탐색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방콕의 하얏트 리젠시 방콕 호텔 행사장 5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태국 거주 한인 청소년(초4~6, 중1~ 고3)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회변화의 트랜드, 진로 선택 과정을 살펴보고, 직업에 대한 관점과 이해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