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고난의 땅’ 우크라이나에도 한인회가 있다. ‘아사달’(회장 박 베드러)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운다. 세계 각국의 여느 한인회와 차이점이라면 고려인 출신들로 구성된 고려인 공동체로서, 2022년 2월 러-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고려인을 비롯해 현지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벌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우크라이나한인회 ‘아사달’의 박 베드러 회장이 12월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고상구)와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공동주최 ‘제3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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