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왕래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미숙 작가가 ‘서대문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서대문지부(회장 김용태)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서대문구청 별관인 ‘하하호호 홍제활력소’에서 ‘제 21회 서대문문학 출판기념회 및 서대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회장을 역임한 서 작가는 한국문협 싱가포르지부를 비롯해 동남아지역 재외동포 문학인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을 펼치며 한국문학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 출간된 서미숙 작가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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