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 있는 한인 변호사들이 재외동포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각국의 한인 변호사들도 수시로 모임을 갖고 경험을 공유하며, 유대를 다지고 있다. 지난 10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세계한인변호사협회(회장 김권회) 연례 총회가 열렸고, 그 후로도 각국의 한인 변호사들이 별도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이어지고 있다.문화와 제도가 낯선 해외에서 한인들은 때론 절실하게 법적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언어와 문화가 낯선 현지인 변호사들은 아무래도 제약이 많다. 이에 동포 변호사들이 그들에겐 더없는 힘이 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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