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국내 700만 중소기업계의 외침이다. 30년 전 1990년대 초 이런 구호가 여의도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매번 구호에 그쳤다. 급기야 수년전부터 정부도 중소기업의 이런 외침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대기업만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국가동력을 만들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된 배경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국내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준비가 마련되지 못했다. 무엇보다 마케팅이 가장 큰 문제였다.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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