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업무협약에 따라 전세계 17개국 25개 공관에 설치한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가 지난 4~5월 개설이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241건의 현지 애로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차 ‘외교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부처 실장급을 비롯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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