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 각 10억원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5000명 느는데 그첬다. 이는 부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전체 인구에서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0.90%로 전년 대비 0.01%p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또 이들 부자의 70.4%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들 부자 가구의 총자산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여전히 부동산(55.4%)이었으나, 전년 대비로는 비중이 소폭(-0.8%) 하락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