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10일(현지시간) 기준 서울시 4분의1 크기 면적을 태웠으며,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망자는 최소 10명이며 건물 1만채가 소실되고 15만여명이 대피 중이다.캘리포니아주와 LA 카운티 당국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요 화재의 진압이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물며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런 중에 수많은 주민이 화재를 피해 대피하면서 빈집이나 상점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는 등의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대피구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1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