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20년 넘게 오스트리아 한인회장을 비롯,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세계한상대회장 및 세계한인회장대회 의장을 거쳐 민주평통 지역부의장까지 맡았다. 웬만한 한인 단체장은 모두 경험했다. 지금까지 수십억원이 넘는 거액을 희사하기도 했다. 뒤돌아보면 이 모든 영광 뒤에는 유럽 한인들의 지지와 격려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는 그의 설명이다. 한마디로 자신을 키운 8할은 전 세계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들이라는 것.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박 회장을 만나 신년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4월 안동에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