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고효율’ 생성형 인공지능, AI 모델인 딥시크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돌파했습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스트모바일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 출시된 딥시크 앱은 지난 9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억1천만회를 넘었습니다.
출시 후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최대 9,700만명에 달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딥시크가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넘었다는 점은 기념비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딥시크 이전 화제가 됐던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의 키미는 작년 3월부터 마케팅에 9억 위안, 약 1,780억 원을 쏟아부었는데도 사용자 수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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