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 시간 22일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석방했습니다.
지난달 19일 휴전 1단계가 발효된 이후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인질 교환입니다.
하마스는 가짜 논란이 벌어진 30대 여성 인질 ‘시리 비바스’의 시신을 재확인해 다시 넘겼고, 이스라엘은 새로 받은 시신은 비바스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종신형을 선고받은 50명을 포함해,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인 602명을 석방할 예정입니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 1단계 기한은 내달 1일까지로, 양측은 이 기간 내에 휴전 2단계를 논의하기로 했지만 아직 진전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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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