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미국·러시아 주도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에서 ‘패싱’ 당할 수 있다는 우려 속 긴급 정상회의를 엽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현지시간 23일 엑스를 통해 “다음달 6일 특별 EU 이사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안건은 ‘우크라이나 및 유럽의 방위’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 주도의 안전보장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최근까지 EU 각국 정상들과의 연쇄 접촉에서 “EU 차원에서 유럽 방위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안보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공통된 의지를 접했다”고 정상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U #종전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