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변수로 여겨지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 협상과 관련해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르면 오는 28일 양측이 서명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양국이 광물 협상 조건에 합의한 뒤 세부 사항을 놓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8일 워싱턴을 방문해 협정에 서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희토류 등 우크라이나의 광물 자원을 함께 개발해 수익을 공동 기금화한다는 데 대체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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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