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 달 동안 유예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내달 4일 부과할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예고한 관세에 대한 질문에 “관세는 시간과 일정에 맞춰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불법 이민과 마약 차단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는다며 지난 4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려 했지만, 두 나라가 협상 의지를 보이면서 부과를 한 달 유예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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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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