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이 파국으로 끝난데 대해 우크라이나에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워싱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돕고 러시아를 제재한 것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품격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용기를 더 빛나게 한다”고 응원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 국민 만큼 평화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서방의 분열은 우리 모두를 약하게 만든다”며 미국과 유럽, 동맹국이 참여하는 긴급 정상회담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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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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