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말 폐렴으로 입원 중에 갑작스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 2일, “교황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열이 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인공호흡기 치료는 필요하지 않은 상황으로, 고유량 산소 치료만 받았다고 교황청은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면 메시지를 통해 신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