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상파울루 소재 쇼핑 K-Square 루프탑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한인 사회의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심종우 한인회 사무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심예원 학생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채진원 총영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