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종전 협상을 위한 실무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시간으로 5일 SNS에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향한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적었습니다.
양측의 통화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서한을 보낸 이후 이뤄졌습니다.
배진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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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