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5일 캐나다와 멕시코 정상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클라우다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통화 이후 이들 국가에 대한 관세를 경감하거나 일부 품목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4월 2일까지 경감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배진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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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