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5일 캐나다 총리와 멕시코 대통령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불법 이민 및 마약 유입 대응 미흡을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를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가 한달 간 연기할 때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클라우다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를 한 바 있습니다.

이 통화 이후 이들 국가에 대한 관세를 경감하거나 일부 품목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를 재확인하면서도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관세 경감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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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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