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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양국이 북한과 접촉하거나 대북정책을 추진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실장은 현지시간 6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대면 한미 안보실장 회의를 한 뒤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 실장은 “대단히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협의가 진행됐다”면서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또 조선업 협력도 논의하며 국가안보회의 차원에서 범정부 노력을 조율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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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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