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 베이 지역 한인회(SF 한인회)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선 미주 이민 선조인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스티븐스 저격사건)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인환·전명운 의사는 1908년 3월23일 대한제국의 친일 외교관인 스티븐스를 처단한 독립의거의 주인공이다.SF 한인회는 “장인환·전명운 의사는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더럼 스티븐스를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 앞에서 처단한 애국지사이자 독립지사”라고 소개하고 “당시 일제에 의해 고종 황제의 외교 고문으로 임명돼 활동하던 더럼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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