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과 중국 사이 관세 전쟁 확전 우려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오후 1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2% 내린 8만2천40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상대국의 보복관세 부과 등에 대한 우려도 비트코인 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10+10% 관세 인상’에 맞서 10일 0시부터 미국산 농·축산물에 ‘2차 보복 관세’를 매기기 시작했습니다.
최진경기자
#비트코인 #하락 #미중관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