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효과를 홍보하면서 또다시 현대차와 LG전자, 삼성전자의 동향을 관련 사례로 꼽았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0일 “잠재적 관세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고 미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기업들”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글로벌 대기업 12곳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언론 보도 등을 인용해 현대차와 LG전자, 삼성전자가 일부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거나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앞서 지난달 2일에도 관세 효과를 홍보하면서 현대차와 현대제철, LG전자, 삼성전자 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 #관세 #현대차 #삼성 #LG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치동(lc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