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가 현지시간 11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대한 25% 할증료 부과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는 이날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과 통화했으며, 미국으로 보내는 전기에 대한 추가 요금을 철폐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 수출 전력에 25% 할증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50%까지 올리며 즉각 보복에 나선 바 있습니다.

박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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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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