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 회동한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간 11일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사무총장을 맞이해 실무 회담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북미와 유럽의 외교·안보 동맹체인 나토 수장과 만나는 것은 처음입니다.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후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문제, 나토 회원국 방위비 지출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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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