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가 우크라이나 휴전안을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 국영통신은 현지시간 13일, 위트코프 특사와 관련된 항공기가 카타르에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회담에서 30일간 휴전하는 방안을 합의한 것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에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위트코프 특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면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지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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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