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관광시장을 비롯한 12개국의 비자 면제 기간을 오는 2028년까지로 3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비자 면제국들은 2028년까지 현재와 같은 무사증(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베트남정부가 최근 공포한 결의안 제44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등 주요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비롯한 12개국의 비자 면제 기간을 오는 2028년 3월 14일까지로 3년 연장키로 했다. 이번 비자 면제 정책은 3년후 추가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한국과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2개국 국민은 베트남 법률에 규정된 입국 조건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