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Inc.)의 운영권을 둘러싼 내분이 일단락되면서 현재의 집행부체제가 당분간 유지된다.13일 재미학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부터 시작된 내분이 지난 3월12일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순회법원의 판결로 일단락되었다고 밝혔다.NAKS의 민사소송(Case No. C-13-CV-24-000480)은 3월 6일, 메릴랜드 주 엘리콧 시티 소재 하워드 카운티 제5 순회법원에서 Stephanie Porter 담당판사의 주제로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