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를 강화한다.외교부는 3월 12일 남진 외교부 동북·중앙아시아국 심의관 주재로 중국 광저우에서 ‘독립운동 사적지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중국지역 공관을 비롯해 유관기관(국가보훈부, 행정안전부, 독립기념관) 사적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 강화 등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를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국가보훈부에 등록된 해외 독립사적지의 약 47%(총 1032곳 중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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